서킷 경험이 처음은 아니어서.. 몇 년 전 부터 종종 다니고.. 작년 클릭 내구레이스에도 코 드라이버로 나가보고 하긴 했습니다만.. LFS 시작한 이후로는 처음이었네요..
태백 1코너와 블랙우드 직선 구간 직후 코너가 비슷하다는 느낌 안드시나요? 다른점이 있다면 블랙우드는 직각이고 태백은 헤어핀이라는거..... 그래서 그런지 헤어핀에서 버지로 2번이나 빠졌습니다..^^;;;; 다행히도 나중에는 감을 좀 찾아서 XRT기분내며 탔더니.. 마지막 타임때는 그런대로 기록도 나오더군요.. 1분 10초9로 10초대 한 번 찍어 봤습니다.. 제 차 사양과 제 몸무게 - e36 328is, 210whp(순정 193마력), 1450kg+85kg, 225 245 17인치 v12evo - 하고.. 주행차량이 30대 가까웠던거 생각하면 그런대로 쓸만한 기록이 아니었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스포츠 분들 중에는 어제 오셨던 분들은 안계신지요? 나중에 저 보시면 아는척 해주세요..저는 못찾겠더라구요.. 차는 흰색 e36쿠페(구형3시리즈)이구요 창문에 LFS스티커 조그만거 붙이고 있습니다.. ㅎㅎ
제 차 사진 입니다.. 위에건 제가 젤로 좋아하는 샷이고 밑에건 빠진사진..
앞으로 보시면 잘 부탁드립니다^^
트랙데이는 불행히 못갔네요. 아무래도 서킷쪽의 횡포로 올해 태백으로 경기하러 가지는 않을 것 같은 분위기인지라 가기가 좀 애매하더라고요. 그리고 경험상... 트랙데이에 가면 차량들이 너무나 많아서 제대로 달리기조차 힘들었기 때문에 아예 관심을 껐답니다.
서킷 주행하신 타임이 포르테쿱 레이스 버전과 비슷하신데 출력의 차이는 타이어와 무게 차이로 메꿔진다고 보면 (+ 저출력 특성상 FF쪽이 더 빠르다는걸 감안하면) 굉장히 빠른 기록인 것 같습니다.
1번 코너는 워낙 브레이크에 부담이 많이 가기도 하고 일정한 브레이킹으로 하중을 싣는 것이 중요한데 순정 차량으로 주행하신다면 브레이크 패드에 밴딩 현상이 오기 쉬워서 일정하게 하중을 유지하시는데에 많이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주행하면서 느끼지만 제동 거리 자체보다는 역시 일정한 제동력을 얻는다는 면에서 다피스톤과 좋은 레이싱 패드가 아쉽더라고요.
클릭으로 달린 태백 주행 영상 하나 링크하고 갑니다~ 자주 들러주셔서 재밌는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