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약 3주간 알팩터(rFactor)의 히스토릭GT 모드(Historic GT Mod)로

우리가 실제로 접할 수 없었던 레이싱카들에 대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알아가보자~ 라는 취지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첫회인 오늘 소개할 레이싱카는 바로 포드 에스코트 R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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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본격적인 차량체험에 앞서서 간단하게 에스코트 RS의 역사를 알아봅시다.

 

-탄생

포드 에스코트는 1968년부터 2003년까지 작은 패밀리 세단의 형태로 만들어진 차 입니다. 포드가 유럽으로 진출하면서 에스코트를 만들게 되었지요. (후에 다시 포드의 본국인 미국으로 역수입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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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미국적인 외형이 아닌 유럽의 피를 물려받은 다소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차로 태어나게 됩니다.

 

-레이싱카로 발돋움한 계기

1960년대부터 개인 레이싱 팀들이 에스코트를 타고 경기를 출전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1970년 런던-멕시코 랠리에서 Hannu_Mikkola의 에스코트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 유명새가 절정에 다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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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우승한 포드 에스코트 RS1600]

 

그냥 에스코트? 에스코트 RS란?

우리가 지금 흔히 알고있는 BMW사의 M시리즈나, Audi의 S시리즈 처럼 포드의 상위기종에 붙는 단어가 바로 RS입니다. 현재는 포드 포커스 RS가 에스코트의 RS를 계승하고 있습니다.

 

당시 에스코트는 코스워스의 1600cc BDA 엔진을 사용했었는데 이 엔진은 당시 많은 차량이 사용했던, SOHC 방식이 아닌 DOHC 방식의 엔진으로 출력면에서 월등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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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세를 몰아서 1972년에도 에스코트 RS는 우승을 거머쥔다.]

 

랠리에서의 성공으로 후에 에스코트 RS시리즈는 RS1800, RS2000, 로 Mark 6모델까지 계승되어지다가 포커스에게 RS마크를 물려주면서 은퇴하게 됩니다. (RS 마크만 사라졌고, 이후 2003년까지 그냥 에스코트 시리즈는 계속 생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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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코트 시리즈 마지막 RS 모델이였던 '에스코트 RS 코스워스']

 

-덧.

현재까지 유럽의 지역 랠리(소규모)등을 보면 아직까지도 당시의 포스를 풍기며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아직도 쌩쌩하다. 캔블락이 에스코트 RS 로 질주하는 모습]

 

그럼 본격적으로 시승(?)해 보도록 합시다.

 

!!주의!! 레이싱 시뮬레이터 게임을 이용한 시승기 이므로 실제 차량운전의 느낌과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달릴트랙은 녹색지옥이라 부르는 제가 아주아주 좋아하는 뉘르슐리페 투어링 코스입니다.

악명높은 트랙인 만큼 차량을 테스트하기도 아주 적합(?)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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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앞서 설명드린데로 군더더기 없는 단순한 모습입니다. 레이싱카 스팩답게 오버휀더에 에어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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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레이싱카임을 감안하더라도 원체 단순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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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볼수록 이쁜 디자인]

 

-가속, 브레이킹

강력한 코스워스 엔진의 힘이 느껴집니다. 실차라면 시트에 푹 묻힐것만 같은 가속입니다. 그리고 차량무게도 890kg으로 채 1톤이 안되므로 무게당 마력비는 무려 300마력을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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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아아아앙~!]

 

-코너링

차체에 비해 상당히 큰 타이어와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서스가 코너링을 재밌게 만들어줍니다.

다만, 다소 짧은 오버행과 강력한 가속성능때문에 탈출시에 자칫하면 뒤가 털리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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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탈출시 뒤가 꼬리치는 재미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과하면 스핀!!]

 

-요약

매우 재미있는 차량입니다. 실제는 모르겠지만, 게임으로는 운전하기도 그렇게 어렵지 않기때문에 쉽게 적응 가능합니다. 아마 세팅을 더 손본다면 무서운 차량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아무튼 원츄 =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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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GTC WINTER LEAGUE
XFG CLASS 종합 18위